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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

진실? 자기 사상이나 생각에 맞는 것만 취하거나 사실을 자기 사상에 맞게 변형시켜 왜곡시킬 뿐 진실은 저 멀리 하는 인간은 왜곡된 진실에 이리저리 휩쓸려다니 는 중우보다 더 위험하다. 더보기
지식적 맹인... 사람은 뭔가 아는 거 같으면 뿌듯해한다. 앎의 즐거움이라고 하나? 그런데 그 앎이 독이 될 수도 있다. 가끔 진실은 외면한 체 자기 사상에 맞으면 그대로 받아들여 맹신하기도 한다. 자기 사상에 부합되지 않으면 진실을 외면하거나 부정해버리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지식이 삶의 빛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자기 스스로 감옥 에 들어가 그 빛을 차단해버린다. 즉, 아무리 말을 해도 받아들이기 는 커녕 자기 말만 맞다고 한다.이는 진실의 진위 여부는 상관없이 자기 사상에 안맞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변화는 기대하기도 힘들다.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Ockham's Razor 가끔 황당하게도... 자기 생각만이 옳은 듯... 말하고 자기만이 다 맞는 듯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자기 뜻에 맞지 않거나 자기 생각과 다르면 그 것을 자기에 맞게 바꾸려한다. 그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판단도 하지 않고... 이 사람은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 생각과 같기를 바라며 또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멋대로 주입시켜려한다. 오로지 자기 생각만 맞는듯...이런 독선과 아집... 자만이라는 수염에 눈이 가려 현실을 보지 못 하는 사람은 Ockham's Razor로 깔끔하게 그 수염을 잘라주고 싶다. 그러면 자기가 얼마나 부끄러운 생각을 했는지 깨닫겠지. 더보기
이론과 현실 얼핏 보면 이론(과학)과 현실은 동떨어저 보인다. 특히 첨단 분야를 다루는 학문우주를 다룬 다든지 눈에 보이지 않는 양자역학 따위에서 말이다.그렇지만 그렇지 않다. 상대성이론을 예로 들어보자. 이 상대성이론을 잘 반영하고 있는게 요즘 실생활에 많이 쓰고 있는 GPS이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약한 곳보다 중력이 강한 곳이 시간이 느리다. GPS는 위성을 이용해 전파로 어떤 사물의 위치를 찾는 것이다. 그 위성의 위치는 중력의 평형의 위치에 있는데 지구와 떨어저 있으므로 지상보다 중력이 약하다. 그래서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위성이 있는 위치와 지상의 위치의 시간이 다르다. 즉 위성의 위치가 시간이 빠르게 간다. 반대로 지상이 시간이 느리다. 그런데 이 상대성 이론을 고려하지 않으면 하루가 지난후 위치의.. 더보기
법없이도 살 수 있다? 간혹 잘 못 생각할 경우 법은 국민을 구속하기 위해 만든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법의 발생 배경을 보면 그렇지 않다. 법의 기본 이념은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 최고의 가치인 것이다. 권력분립을 시킨 이유는 국가 권력을 나눠 균형과 견제를 통해 권력의 남용을 막아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하기 위한 것이다.(이는 최초 절대 왕정에 맞서 싸운 프랑스 혁명의 결과에서 나온 것임) 국가는 또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행정법을 제정해 국민의 기본권 침해가 없도록 성문화한다. 이 행정법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지금 사회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민주화 돼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비민주적인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법으로 보면 당연히 위법인데 관행상 그렇게 되어.. 더보기